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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al Curation
바람을 따라 걷는 해안
Walk With the Sea Wind
해안의 바람은 길의 난이도를 낮추기도 하고 높이기도 합니다. 바람이 맞바람인지, 그늘 없는 구간이 얼마나 긴지, 마지막 물 보급 지점이 어디인지 함께 읽어야 합니다.
Breeze Route Note · 4 min read
Column 01
바닷길은 바람의 방향으로 읽는다
바람이 등 뒤에서 밀어주는 날에는 긴 해안도 가볍다. 반대로 맞바람이 강한 날에는 짧은 코스도 체력 소모가 크다. 해안길을 고를 때는 거리보다 바람의 방향을 먼저 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해파랑길의 초반 구간과 해안누리길의 섬 코스는 바다와 가까운 장면이 오래 이어져 계절감을 크게 느낄 수 있다.
Column 02
풍경이 열릴수록 준비는 더 단단해야 한다
시야가 넓은 길은 그늘이 적다는 뜻이기도 하다. 모자와 식수를 기본으로 준비하고, 강풍 예보가 있으면 방파제나 절벽 주변 구간은 피한다.
바람을 따라 걷는 해안은 기분이 먼저 앞서기 쉽지만, 돌아오는 길의 체력까지 남겨두는 것이 가장 좋은 운영이다.
Recommended Courses
이 특집의 추천 코스 · 총 4개
마음에 머무는 풍경 하나를 골라 보세요. 거리와 난이도를 살펴보면, 이번에 걸을 길이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01 · 16.8km© Korea Heritage Service부산 기장군 · 난이도 3
해파랑길 3코스
대변항을 출발해 봉대산 옛길을 넘고 죽성과 일광을 지난 뒤, 기장 해안의 작은 포구들을 차례로 이어 임랑해변에 닿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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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16.5km© Choi2451울산 울주군 · 난이도 3
해파랑길 4코스
임랑해변에서 부산·울산 경계의 숲길을 넘어 나사리 해안과 간절곶을 지나고, 명선도가 바라보이는 진하해변에 닿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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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17.6km© Jh Jung울산 울주군 · 난이도 3
해파랑길 5코스
진하의 바다를 떠나 회야강 물길을 따라 내륙으로 들어가고, 외고산 옹기마을을 지나 덕하의 생활권에 닿는 평탄하고 긴 강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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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13.6km© Integral제주 제주시 · 난이도 2
해안누리길 우도해안도로
우도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에서 우도봉 정상을 지나 돌아오는 순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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